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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약서 작성 시 기술 도입 범위 명확히 하는 법

by 은하철도차장 2025.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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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약서에서 기술 도입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협약서에 추상적 표현이 많으면 분쟁 시 해석 차이가 발생해 협업이 불안정해집니다. 특히 도입 대상 시스템·모듈·업무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양측이 동일한 기대치를 갖습니다. 아래에서 협약서에 꼭 포함해야 할 핵심 요소와 작성 팁을 확인해 보세요.

협약서 작성 과정 검토
협약서 작성 과정 검토

■ 기술 도입 범위 명확화의 시작

협약서 목적 및 용어 정의

  협약 목적 명시

  • 본 협약의 목적을 “OO 업무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으로 구체화
  • 도입 범위를 한 문장으로 요약해 협약서 최상단에 배치
    팁: 목적 문구에 구체적 시스템 명칭·버전·적용 부서를 포함하면 오해를 방지합니다.
    요약: 협약 목적 자체가 도입 범위의 기준이 되므로 명확히 서술해야 합니다.

  용어 정의

  • “기술 도입”이 의미하는 범위를 “설계·개발·테스트·배포·유지보수” 단계로 나열
  • 주요 용어(모듈명·인터페이스명·API 등)를 별도 용어집(Glossary)으로 첨부
    팁: 용어집을 별첨으로 두면 본문이 간결해지면서도 해석 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요약: 일관된 용어 사용은 협약서 전반의 명료성을 높입니다.

도입 대상 및 제외 대상

  도입 대상 항목

  • 하드웨어(서버·네트워크 장비), 소프트웨어(모듈·API), 업무 프로세스(승인·알림 등) 구분
  • 각 항목별 상세 사양 및 기능 목록을 테이블로 제시
    팁: 목록 작성 시 “OO 업무에 한정”과 같이 범위 한계를 명시해 추가 요청을 통제하세요.
    요약: 도입 대상을 구체적으로 열거해야 불필요한 기능 개발을 방지합니다.

  제외 대상 항목

  • 협업 툴·기존 시스템 연동 미포함, 운영지원·교육 제외 등 명시
  • “별도 협의” 조항으로 제외 범위 외 추가 요청 시 절차 규정
    팁: 제외 항목이 없으면 협력사가 모든 요구를 수용해야 할 여지가 생깁니다.
    요약: 제외 대상을 분명히 해 추가 비용·일정 리스크를 예방합니다.

일정 및 검수 기준

  단계별 일정

  • 설계(1개월), 개발(2개월), 테스트(1개월), 배포(1주) 등 세부 일정을 삽입
  • 각 단계별 완료 기준 및 산출물(설계서·소스코드·테스트 리포트 등) 명시
    팁: 마일스톤별 승인 절차를 계약에 포함시켜 검수 시점을 공식화하세요.
    요약: 구체적 일정과 검수 기준은 범위 관리의 핵심 도구입니다.

  변경 관리 프로세스

  • 범위 변경 요청 시 “변경 요청서” 제출, 검토·승인 절차, 비용·일정 재조정 규정
  • 변경관리위원회 구성 및 의결 기준(찬성 2/3 등)을 협약서에 기재
    팁: 변경 절차를 간소화하되, 승인 단계는 충분히 둬 무분별한 요청을 통제하세요.
    요약: 변경 관리 조항은 협약 범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안전장치입니다.

책임 및 보증

  역할 분담

  • 발주처(사)·수행사(사) 역할을 “OO 모듈 개발은 수행사, 운영환경 제공은 발주처” 등으로 구체화
  • 각 역할별 책임 범위와 권한(접근권한·데이터 제공 의무 등) 명시
    팁: 역할 분담 시 누가 어떤 자료를 언제 제공할지 일정표로 정리해 체계화하세요.
    요약: 역할 분담이 명확해야 업무 공백·중복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보증 및 지원

  • 도입 완료 후 “30일 버그 무상 수정”·“1년 유지보수” 등 보증 기간과 지원 범위 규정
  • 보증 제외 사유(사용자 과실·제3자 시스템 변경 등)를 명확히 기재
    팁: 보증 조건을 구체적으로 적어두어 분쟁 발생 시 기준으로 활용하세요.
    요약: 보증·지원 조항은 도입 후 안정적 운영을 담보합니다.

■ 자주 하는 질문(FAQ)

Q1. 범위 미확정 기능 요청이 들어오면 어떻게 하나요?
“별도 변경 요청” 절차에 따라 변경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하며, 비용·일정을 재합의합니다.

Q2. 연장 요구가 계속되면 범위가 무한 확장되지 않나요?
“범위 확장 상한액”과 “최대 연장 기간”을 계약서에 설정해 추가 요청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Q3. 모듈 간 연동이 실패하면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요?
협약서의 역할 분담 조항에 따라, 연동 인터페이스 제공 의무가 있는 곳에 책임이 귀속됩니다.

■ 결 언

업무 협약서 작성 시 용어 정의, 도입·제외 대상, 일정·검수, 변경 관리, 책임 분담 다섯 가지 요소를 명확히 규정해야 협업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 조항들을 체계적으로 반영해 성공적인 기술 도입을 이끌어 내시기 바랍니다.

 

 

한 줄 요약
용어 정의·도입·제외 대상·검수 일정·변경 관리·책임 분담 조항을 구체화해 협약서에서 기술 도입 범위를 명확히 하세요.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 – ICT 기술 도입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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