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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실업급여 vs 창업지원금, 뭐가 유리할까?

by 은하철도차장 2025.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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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분들에게는 실업급여창업지원금이 주요한 선택지입니다. 각각의 제도는 목적, 수급 조건, 지급 방식 등이 다르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선택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두 제도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비교하여, 어떤 선택이 더 유리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실업급여와 창업지원금
실업급여와 창업지원금

■  실업급여와 창업지원금의 기본 개념

실업급여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실직한 경우, 재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생계 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급여입니다. 주로 구직급여취업촉진수당으로 구성되며, 구직활동을 증명해야 수급이 가능합니다.

창업지원금

창업지원금은 정부나 지자체에서 창업을 준비하거나 시작하는 사람에게 제공하는 자금 지원입니다. 청년창업지원금, 소상공인 창업지원금, 중소기업 창업지원금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사업계획서 제출, 교육 이수, 심사 통과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실업급여와 창업지원금의 비교

  항목  /  실업급여  /  창업지원금
목적 실직자의 생계 안정 및 재취업 지원 창업 초기 자금 지원 및 창업 활성화 지원
수급 조건 고용보험 가입 180일 이상, 비자발적 퇴사, 적극적 구직활동 증명 필요 사업계획서 제출, 창업 교육 이수, 심사 통과 등 요건 충족 필요
지급 방식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지급 일시금 또는 단계별 지급
수급 기간 최대 270일 (연령 및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다름) 사업 지속 기간에 따라 다름 (일반적으로 1년 이상)
추가 혜택 조기재취업수당, 직업능력개발수당 등 창업 컨설팅, 마케팅 지원, 시설 지원 등
주의사항 구직활동 미이행 시 수급 중단, 부정수급 시 환수 및 제재 가능 사업 실패 시 지원금 반환 의무 발생 가능성, 사업 성과 미달 시 지원 중단 가능성
 

■  실업급여 수급 중 창업 가능 여부

실업급여 수급 중에도 창업이 가능합니다. 단,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고용센터에 사전 신고: 창업 계획을 고용센터에 반드시 알리고,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 창업 준비 활동 인정: 창업 교육 수강, 사업자 등록 신청, 창업 관련 컨설팅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 소득 발생 신고: 창업 초기 소득이 발생할 경우, 이를 고용센터에 신고하여 실업급여 수급 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 조기재취업수당 신청 가능: 창업 후 12개월 이상 사업을 유지하면, 남은 실업급여의 50%를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실업급여와 창업지원금의 선택 기준

실업급여가 유리한 경우

  • 재취업을 목표로 하는 경우
  • 창업 계획이 아직 구체적이지 않은 경우
  • 단기간 내 안정적인 소득이 필요한 경우

창업지원금이 유리한 경우

  • 구체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계획이 있는 경우
  • 창업 교육을 이수하고, 사업계획서가 준비된 경우
  • 초기 자금 지원이 필요한 경우

■  실업급여와 창업지원금의 병행 전략

실업급여 수급 중 창업을 준비하면서, 창업지원금을 신청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창업 준비 활동을 구직활동으로 인정받기: 창업 교육 수강,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조기재취업수당 활용: 창업 후 12개월 이상 사업을 유지하면, 남은 실업급여의 50%를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창업지원금 신청: 창업 준비 단계에서 창업지원금을 신청하여 초기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결 언

실업급여창업지원금은 각각의 목적과 조건이 다르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선택이 중요합니다. 재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실업급여,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창업지원금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업급여 수급 중 창업을 준비하면서 창업지원금을 신청하는 병행 전략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관련 기관과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입니다.

 

 

한 줄 요약
퇴사 후 재취업을 원한다면 실업급여, 창업을 계획한다면 창업지원금이 유리하며, 상황에 따라 두 제도를 병행하는 전략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의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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